국민불편규제 및 개업애로 개선 공로

광주광역시청 산업고용과 윤상선(53․5급 사무관)씨가 국민불편 규제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섬김이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섬김이대상’은 지난 4월말 제2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제정키로 한 상으로, 고질적인 국민불편 규제와 기업현장의 애로 등을 적극적으로 개선한 공직자와 기관에 수여한다.

윤상선씨는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 해소하기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연1회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규제를 개선, 모두 69건의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광주금형산업 ‘TRYOUT CENTER’(=평동산단에 건립된 금형시험생산센터로, 금형제품을 시험 가동함)건립사업을 적극 지원, 광주지역의 금형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금형 클러스터 단지내 이주 기업 20여개의 대규모 증설 및 이설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시행, 기업불편을 해소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윤상선씨는 “이번 수상으로 광주시가 그동안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펼쳐온 적극적인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지역기업에 더욱 귀 기울이고 불편해소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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