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까지,광산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이웃사랑 펼쳐

 

119구조대원들이 장애인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광산소방서 구조대원 15명이 9일부터 11일까지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은 4년째 이어져온 행사로, 올해는 구조대원들의 사랑의 손길을 거친 김치 3천포기가 장애인들에게 전달된다.

행사에 참여한 박충훈 광산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작은 봉사지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담았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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