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절차? 전부인 키드먼과도 베드신 촬영

지난 1981년 할리우드 영화 ‘끝없는 사랑’으로 데뷔한 뒤, 출연하는 영화마다 소위 ‘대박’을 터트린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45)가 이색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할리우드의 조각미남’ 톰 크루즈의 깜짝 발언은 최근 영국 유력 일간지인 ‘가디언’과의 인터뷰를 통해 드러났다. 그는 인터뷰에서 “(아내인) 케이티 홈즈와의 사랑을 영원히 남기고 싶다”며 “그녀와 베드신을 찍고 싶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현재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케이트 홈즈와 커플로 출연할 영화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그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를 아내와 촬영하기에 가장 적합한 영화로 꼽으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내와의 색다른 추억을 베드신으로 남기고 싶어 하는 톰 크루즈. 그는 이미 전 부인이었던 할리우드의 미녀스타 니콜 키드먼과 영화 아이드 와이드 셧에서 ‘실제 정사를 벌인 것 아니냐’는 논란까지 일으킨 바 있다./마이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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