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및 부산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 암 예방수칙’의 생활화를 통해 암은 예방 가능한 질환임을 알리고, 이의 실천을 통해 암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기념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유공자 표창, 2010년도 암예방 홍보대사 소개, 기념사(시 복지건강국장), 축사(부산대학교병원장), 국민 암예방 수칙 낭독(부산지역암센터소장), 조기검진 문자보내기 이벤트, 암 예방 서포터즈 활동선언문 낭독, 암 관리 영상물 상영, 축하공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열린다.
그리고 오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산지역 암센터 정문 앞에서 암 상담과 유방 자가 검진교육, 암 정보 리플릿을 제공하고, 광복동 거리에서 암 예방 및 조기검진 리플릿 및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암 극복을 위해서는 건강생활 실천과 조기진단 등 ‘국민 암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김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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