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내년 3월 출산 예정으로 '속도위반' 확인

세기의 결혼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켜 온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그동안 논란이 됐던 '혼전임신'이 사실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이들 부부는 결혼 초 부터 꾸준히 제기돼 온 '혼전임신'에 대해 그동안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임신사실을 끝까지 부인해 왔다.

그러나 이들 부부가 손태영의 출산을 앞두고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밝힘에 따라 스타부부의 임신사실에 대한 팬들의 기쁨과, 지금까지 팬들을 속여 온 비도덕성 문제로 한 동안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부부 관계자 측은 "그동안 자신들도 이 사실을 까맣게 몰라 진위 여부를 파악에 애를 먹었다"면서 "최종 확인 결과 손태영이 현재 임신한 상태이여,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그동안 논란이 돼왔던 혼전임신이 뒤늦게 알려지게 돼 당혹스럽지만 손태영의 임신 소식에 이들 부부가 굉장히 기뻐하고 있으며,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들 부부가 내년 봄 출산 예정임이 최종 확인되면서, 결혼 전 부터 제기돼 왔던 '혼전임신'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해 왔던 이들 부부에 대한 거짓말 논란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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