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기자]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지난 3월 9일부터 14일까지 “영화 <레이징 피닉스>의 여주인공 ‘지자 야닌’을 능가할 ‘액션히로인’은?”이라는 설문이 진행 되었다.

후보에는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인 카라의 ‘니콜’, 브아걸의 ‘가인’, 소녀시대 ‘유리’, 애프터스쿨 ‘가희’가 후보로 오른 가운데, 당당하고 파워풀한 모습으로 대중을 압도하는 그룹 애프터 스쿨의 맏언니인 ‘가희’가 41%의 지지율을 얻어 ‘지자 야닌’을 연상케 하는 액션 히로인에 낙점되었다.

뒤를 이어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귀여운 ‘아담 부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아걸 ‘가인’과 새 앨범 ‘루팡’으로 파워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카라의 ‘니콜’이 각각 19%로 동점을 얻었다. 소녀시대의 ‘유리’는 13%로 그 뒤를 이어 소녀시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가희를 뽑은 네티즌은 “파워풀한 댄스 실력이 액션도 잘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레이징 피닉스>는 여자판 <옹박>으로 3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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