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수준격상, 고흥군민 문화예술 향유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3일 오후 2시 문화회관 동초 김연수실에서 국립무용단 코리아 환타지Ⅲ-밀레니엄로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 처음 시행한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국립 무용단 35명의 전단원이 고흥문화회관 최초 고품격 공연으로 예향 고흥의 위상 정립과 함께 선진 문화인 대열에 동참하게 된다. 우리 전통문화 우수성과 훌륭한 솜씨를 과시하여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국립무용단이 1막 궁으로 시작 2막 오고무를 끝으로 최신 10개 작품 환희 무대로 엮어 가슴 벅찬 감동을 평생 간직하게 만들게 할 것이다.

한편, 다가오는 19일에는 고흥군 전속예술단 제4회 정기발표회가 27일은 연극 가시고기 공연이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요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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