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사회공헌팀]  녹십자(대표 趙淳泰)는 임직원 35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본사 목암빌딩에서 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8일 오창공장과 이달 5일 화순공장과 음성공장에 이어 연중 네번째 실시한 헌혈행사로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열띤 호응 속에 치뤄졌다.

지난해 12회에 걸친 헌혈릴레이를 통해 천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한 녹십자는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더 많은 인원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며,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 증서는 향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녹십자 영업기획1팀 김준혁 대리는 “헌혈행사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작은 수고로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일”이라며 “문진 등으로 헌혈을 못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빠짐없이 헌혈에 참여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최근 도입한 매칭그랜트 제도(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한 금액 기부)와 1991년 사회복지법인 혈우재단 설립,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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