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대구중부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4월말까지 2개월간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2년간 화재는, 봄철에 주거․생활 환경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시설, 지하철 역사 등 25개소 특별 소방검사 ▲취약대상 자위소방대 운영 활성화를 통한 자체대응 능력 강화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 ▲소외계층 안심주택 만들기 사업 추진 등 철저한 화재예방으로 2010년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에 일조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건조한 봄철 등산객의 증가로 산불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의용소방대 등 관변단체와 합동으로 앞산 등산로 주변에 화재예방캠페인 및 산불예방 순찰활동도 병행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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