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기자]  패셔니스타 차예련이 대학 새내기를 위한 패션 스타일을 제안했다.

아직 고등학생 티를 벗지 못한 새내기들에게 차예련이 직접 ‘새학기 퀸카되기’ 스타일링 노하우를 자신의 쇼핑몰 ‘몰스룸’에서 공개한 것이다.

차예련의 쇼핑몰 ‘몰스룸’은 2009년 5월 25일에 론칭한 여성 얼반 시크 캐주얼 브랜드로 세련되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바탕으로 평소 차예련이 즐겨 입는 루즈핏 스타일(loose fit: 상의를 느슨하고 넉넉하게 입는 스타일. 이 때 하의는 타이트하게 입는 것이 보통이다.)을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차예련은 대학 새내기들은 풋풋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추천했다. 그 이유는 “신입생들은 멋지고 자상한 선배에 대한 로망이 있는 반면 선배들은 대부분 귀엽고 신선한 이미지의 후배를 연상한다. 따라서 과도한 치장보다 치마나 청바지에 블라우스를 걸친 자연스러운 모습이 선배들의 호감을 얻기 쉽다.”라고 말했다.

또 트렌디한 디자인의 아이템과 베이직한 다자인을 믹스매치 한 스타일도 추천했는데, “스노우 진으로 워싱된 스키니 팬츠와 박시한 롱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순수하면서도 트렌디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며 “여기에 컬러풀한 슈즈로 포인트를 주면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룩이 된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주름 잡힌 원피스는 별다른 장식 없이 그 하나만으로도 여성스럽게 보여준다. 이 때 슈즈 디자인에 따라 즉, 펌프스를 선택하느냐, 웨스턴 부츠를 선택하냐에 따라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킬 수 있고 트렌디하면서도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예련의 ‘몰스룸’은 연예인 브랜드 쇼핑몰 헤이요에서 ‘새학기 퀸카되기’ 기획전을 오픈하여 새내기들을 위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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