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사회공헌팀]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오늘 공평동 본사에서 ‘2010년도 한사랑나눔캠페인 약정서 전달식’을 갖고,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및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SC제일은행) 등 자회사들과 함께 올해 총 6억 1천 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로써 한국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 2002년 금융권에서는 최초로 한사랑나눔캠페인에 가입해 올해로 9년째 캠페인에 참여하는 최장수 기업이 됐다.

한사랑나눔캠페인은 임직원이 약정한 금액 및 이와 동일한 금액을 기업에서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형식의 직장모금 캠페인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보다 많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년 모금액이 꾸준히 증가했다.

2002년부터 작년까지 8년 동안 총 42억 3천만 원의 금액을 모금했으며, 올해 약정한 금액까지 포함해 2010년 말까지는 총 48억 4천만원이 후원될 예정이다. 모금된 금액은 건강, 환경, 교육, 아동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를 비롯한 SC제일은행 등의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자회사들은 한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이면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는 “한국 최고의 금융파트너로서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를 비롯한 자회사들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올해로 9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탠다드차타드는 성장을 위한 한국 최고의 금융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직원들과 함께 사회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병철 회장은 “스탠다드차타드가 지난 2002년 금융권에서는 최초로 한사랑캠페인에 가입한 후 9년동안 임직원들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한다”며, “모금된 성금으로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및 지역사회를 도움으로써 행복한 공동체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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