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울산)=온라인뉴스팀]  울산 동구는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 및 저소득계층에게 재정조기집행을 통한 생계안정을 위해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대폭 확대하여 모집한다.

동구는 당초 20명 정도였던 모집인원을 5배 많은 100명으로 늘려, 최근 실시한 희망근로사업 탈락자 등 근로능력이 있는데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주민들을 실질적으로 배려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환경정화사업, 전산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등이며, 19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 3월2일부터 9일까지 해당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기간은 4월1일부터 6월 18일이며, 향후 동구청에서는 지역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사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에게 고용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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