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달간 희귀곤충특별사진전,왕소똥구리 등 30점 전시

 


[조은뉴스=조순익 기자]  ‘전남 완도수목원으로 희귀 곤충 보러 오세요.’

전라남도는 3월 1일부터 한달간 완도수목원 내 전남도산림박물관에서 ‘희귀곤충특별사진전’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최대 난대림 집단자생지이자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이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토대로 난대 산림자료 수집과 보존․전시․연구 등을 위해 개관한 산림박물관은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통 한옥의 멋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산림박물과 회랑(回廊)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전에는 우리 주변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희귀 곤충 ‘왕소똥구리’, ‘밀잠자리’, ‘부전나비’, ‘꼬마잠자리’ 등 3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 자료들은 국립중앙과학관 후원으로 확보됐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