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오정연 아나운서의 카리스마에 네티즌들이 들썩이고 있다.

오 아나운서는 22일 KBS 2TV ‘스타골든벨’의 새 MC에 발탁됐다.

이날 첫 신고식을 치른 오 아나운서는 예사롭지 않은 말솜씨와 압도하는 진행으로 모든 출연자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스타 아나운서의 자질을 엿보였다. 

이 같은 방송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오정현 아나운서가 누구냐'며 포털사이트 검색창을 찾기 시작,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순위 1위에 랭크돼 있다.

특히 가수 박현빈이 “우리 이제 친하게 지내자”란 말로 접근을 시도했지만, 오 아나운서의 재치 넘치는 입담에 바로 굴욕을 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현빈, SS501(허영생, 김형준, 김규종), 그룹 원더걸스, 은지원, 서유정, 정운택, 성대현 등이 출연해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였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