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4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우수납세자 대흥기업 강주택 대표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중구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적이 없으면서 연간 납부액이 법인은 2,000만원, 개인은 500만원 이상인 성실납세자 중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자로서 구청장이 선정했다.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대흥기업은 1988년에 설립된 수입화물 전문 대행 업체로 부산항에 입항한 화물의 검역, 검사진행, 보세운송과 통관, 배송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수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우수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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