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정영식)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5일 창원시 북면 동전리에 위치한 경남 범숙의 집을 방문해 성금 20만원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가정폭력을 경험하거나 가정으로부터 소외된 10대 소녀들을 위해 청소년 복지를 제공한 성금은 직원일동이 설 명절을 맞이해 십시일반 모아 따스한 마음을 전달했다.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 정영식 센터장은 “향후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 시설을 발굴 지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07년 7월 개청된 이래 학교, 검찰, 법원 등에서 의뢰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과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법정, 장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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