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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디리국제미술관, 2021년도 K-ART로 국제미술시장을 겨냥하다
피카디리국제미술관, 2021년도 K-ART로 국제미술시장을 겨냥하다
  • 오재현 기자
  • 승인 2021.01.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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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종로3가 피카디리 플러스 4층에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은 2021년 신년을 맞아 한국미술작가들의 예술창작활동을 뒷받침하며 작가들의 권익을 포함하는 새로운 문화환경을 만들어 가기위한 신년 문화행사와 그 방향성을 선보였다.

유빈문화재단과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은 전년도 2020년 한해에 한국미술계에 색다른 문화행사와 함께 한국미술계가 변화하고 국제화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진취적인 예술활동으로 미술문화계에 두각을 나타내었다.

2020년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 년초 한국미술계는 많은 부분에서 위축된 미술시장의 분위기가 감돌았다.

미술계의 중앙무대와 지방미술계에서는 각 지역별 미술협회전이 줄줄이 취소되었으며 각 미술단체가 운영하는 미술대전도 전시장을 쓸 수 없는 환경으로 인해 연기되거나 취소가 연이었다. 특히 미술계의 중앙무대로 불리는 서울 인사동에서는 관객없는 썰렁한 전시장과 전시취소로 버티지 못하는 갤러리들이 속속 문을 닫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러한 가운데, 피카디리국제미술관에서는 지난해 2월 피카디리 특별 학술대회인 ‘홍산문화, 옥기문자와 기형의 연구발표’를 필두로 한국의 문명사와 함께 현대미술을 선보인 ‘Jade in Black 흑피옥과 현대미술-문명탐구, 고대유물 특별기획전“을 미술과 역사의 만남이며 인문학적 문화예술프로그램인‘흑피옥과 현대미술’전시를 지난 3월 진행하였으며, 4월에는 ‘뉴욕의 타임 스퀘어, 서울의 아트스퀘어로 답하다’로 진행된 서울 주요 도심에 있는 대형전광판 영상전시인 ‘서울 아트스퀘어 예술제’를 오픈 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비대면 문화컬쳐를 만들어 내었다.

‘서울 아트스퀘어 예술제’는 한국작가들의 작품을 문화기술과 결합하여 삭막한 도시에 예술의 칼라를 입힌다는 아트철학을 실천한 것으로 영상전 기획에서는 예술작품 전광판 영상전이라는 생소함과 새로운 도전적 전시라는 측면이 코로나19로 인해 작가참여의 불투명성을 우려하였으나 그 기우를 잠재우며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앙데팡당 전시장 입구 홍보물
서울대 입구역 대형 전광판 사진

이어 5월에는 한국미술작가들을 위한 ’미술작품 저작권 입법화 추진’과 추진세미나와 전시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했다. 현재 미술작가들의 저작권이 제도화된 나라가 많은데 한국은 제도화가 되어있지 않아 한국작가들의 권익과 국제미술시장의 법적 호혜성을 위해서는 제도화가 시급한 실정을 반영한 행사로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추진을 통해 한국 미술작가들의 권익과 미술시장의 국제화를 선도할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가 남았다.

이후 10월에는 26일 ‘서울 전광판 영상전’을 시작으로 ‘앙데팡당2020KOREA’가 개막되었으며, 11월 4일 부터는 한국과 해외 초대 작가로 프랑스 및 유럽, 중국, 일본, 대만, 미국, 가나, 네팔, 말레이시아, 몽골, 스웨덴, 이스라엘 등이 참여하여 앙데팡당KOREA展 미술전시가 국제예술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앙데팡당2020KOREA’展은 한국에서 유럽 현대미술의 역사성과 서구문화양식이 동양과 만나는 이른바 ‘동서간의 문화적 랑데부’가 전년도에 이어 그 두 번째를 맞아 진행되었다.

올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유럽 현지에서는 한국에서의 ‘앙데팡당’국제행사의 성공여부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그 우려와 달리 행사는 잘 마무리되었다. 여기에 대해 프랑스 국제앙드레말로협회는 ‘앙데팡당’한국展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평가로 프랑스 문화부에 승인을 받아 본 대회 주최 대회장인 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에게 ‘문화 메세나 기업상’을 수여하였으며, 행사를 치하해 주었다.

또한, ‘앙데팡당2020KOREA’展의 수상작가에게는 국제미술작가 브랜드인 국제미술저작권 ADAGP를 대거 수여하여 향후 한국미술작가의 국제미술시장 진출과 한국작가의 국제작가그룹 형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된다.

피카디리국제미술관에서는 국제미술저작권 ADAGP에 대한 홍보사업을 이미 수차례 진행한 바가 있다. 이러한 사업은 ‘한국작가의 국제미술시장화’를 앞둔 시점에서 현재 작가들이 ADAGP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거나 이것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인데 향후 미술시장의 국제화가 가속화될 시점에서는 많은 작가들이 ADAGP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프랑스 국제앙드레말로협회와의 협의로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은 한국작가의 ADAGP등록을 선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한국작가들의 ADAGP등록과 국제작가브랜드를 통한 작가브랜딩에 대한 기여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미술관으로 작가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글로벌 미술품 저작권 ADAGP

이로써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은 2020년 한해 한국에서 새로운 문화지도와 문화유형을 만들기 위한 문화실천 사례를 진행하여 한해를 마무리하였다.

앞으로 한국미술작가들이 세계에 한국미술문화를 전하는 문화전령이요, K-ART를 만들어 내기위한 일련의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승근 관장은 “현대미술은 문화다양성과 그 수용성을 통해 로컬이 글로벌이며, 세계의 다문화적 환경은 문화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때문에 이제 한국 미술도 세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동안 오랜기간의 잠에서 깨어나 세계의 다문화적 환경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새 기운이 될 것이다. 한국작가들은 오랜 의지를 통해 충분히 숙성되어 있는 예술세계를 세계인들에게 충분히 전해줄 수 있다. 그것을 우리는 K-ART라는 짧은 함축 단어 한 줄에 실어 세계의 문화시장을 노크하려한다”고 하며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이 지향하는 한국미술작가들의 세계화에 대해 짧게 그 포부를 알렸다.

한편,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은 20201년 올 한해 진행될 미술전시기획과 예술제에 대한 큰 그림을 밝혔다.

먼저 2월 말경에는 전년도의 미술시장에 대한 오마주를 진행하는 ‘피카디리K아트프라이즈’가 그 두 돌을 맞아 진행된다. ‘피카디리K아트프라이즈’의 2부 행사로는 ‘명화와 현대미술_시공간 STORY’를 통해 한국현대미술작가들과 명화가 만나 시공간의 함축성을 보여주는 미술展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3월과 4월에는 ADAGP작가들을 중심으로 전시 기획과 워크숍, 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인데, 이 전시회에는 글로벌과 한국ADAGP 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5월에는 한국미술리더들을 중심으로 하는 제4회 한국미술리더전과 한국미술 재판매권의 입법 추진을 위한 전시회와 세미나가 국회의원회관과 피카디리국제미술관에서 진행된다. 8월에는 ‘2021_제3회 앙데팡당KOREA’展 이 국제예술제와 미술대전으로 진행되며, 12월 ‘제3회 피카디리 K아트프라이즈’가 한 해의 마감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현재 해외전시 및 아트페어 참가에 대한 준비와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작가들의 국제화추진을 위한 행사기획으로 ADAGP 글로벌 작가 브랜딩 세미나, 피카디리국제미술관 해외명화 컬렉션展, 한국 근대명화 컬렉션展, 고대사 유물展 등이 현대미술작가들과 콜라보로 진행 될 예정이다. 그 외에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이 올 한해 준비하는 문화행사로는 전환하는 세계의 미술문화에 맞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은 작가들의 권익과 함께하는 문화사업을 진행하여 작가들과의 현실적 거리감을 더욱 좁혀나갈 예정이다. 서울 아트스퀘어, 도심 전광판 영상제, 작가브랜딩, 글로벌브랜드 ADAGP등록, 유럽과 한국미술 거리 좁히기 등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은 국내 미술계의 반향과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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