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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조은방송] '귀농·귀촌' 서울에서 편리하게 문의하세요, 전라남도귀농산어촌종합지원서울센터
[e조은방송] '귀농·귀촌' 서울에서 편리하게 문의하세요, 전라남도귀농산어촌종합지원서울센터
  • 최승연 기자
  • 승인 2020.12.16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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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거주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해 양재동AT 유통센터에 서울센터 오픈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아카데미교육 16기 모집

[조은뉴스=최승연 기자] 최근 귀농·귀촌하는 인구가 점차 늘고 있으며, 젊은 청년들의 로컬 브랜드 창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제공·상담·교육 및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로 이어주는 ‘전라남도귀농산어촌종합지원서울센터’의 최민규 센터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울 양재AT센터 내 위치한 전라남도귀농산어촌종합지원서울센터 최민규 센터장
서울 양재AT센터 내 위치한 전라남도귀농산어촌종합지원서울센터 최민규 센터장

 Q. 전라남도귀농산어촌종합지원서울센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라남도귀농산어촌종합지원서울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최민규라고 합니다. 전남에 22개 지자체가 있습니다. 그 중 21개 지자체가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 센터는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분들께 정보제공 및 상담·귀농교육을 진행합니다. 귀농하기 적합한 전남의 시·군을 소개하는 등 수도권에 있는 시민들과 전남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시·군에서 어떤 특화 작물을 지원하는지 비교하는 것은 귀농 준비과정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딸기를 기르겠다 하면 담양, 소를 키우겠다 하면 장흠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은 그 작물을 중심으로 재배·유통·마케팅·가공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딸기를 재배를 목적으로 귀농할 예정인데 담양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가면 도움받기가 어렵습니다. 재배할 작물과 지원가능 지역이 일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부분까지 세밀하게 상담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원래 전라남도 도청 안에 귀농산어촌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수도권 내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분들이 찾아오기 쉽게 서울 양재AT센터 건물 안에 ‘서울센터’를 마련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내방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비대면 사업들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콜센터를 통해 전화상담 가능하며 온라인 홈페이지와 SN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귀농희망자들이 저희 센터에 직접 찾아오지 않아도 영상을 통해 전라남도를 알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입니다.

Q. 귀농·귀촌 인구 및 희망자 현황은 어떻습니까?
한 해 귀농·귀촌 인구가 평균적으로 45~50만명 정도 됩니다. 귀농은 내가 농촌에 가서 경작하며 사는 것이고, 귀촌은 농사를 짓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45만 명 중 귀농으로 옮겨가는 비율은 3.6~4% 이내, 나머지 96%가 귀촌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귀촌한 후에 귀농으로 전환하는 비율은 20% 정도입니다. 따라서 전체 귀농·귀촌 인구 중 귀농 인구는 25%이고 75%는 귀촌을 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귀농·귀촌 인구 수에 변화가 있어도 비율은 비슷한 추세입니다.

Q. 귀농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만약 여러분이 귀농희망자라면, 상담과 교육이 매우 중요합니다. 농업은 기술이 필요합니다. 작물재배법, 농기계를 다루는 방법 등 교육 과정을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에서는 농업기술원에서 교육합니다. 이 기관들을 통해서 영농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궁극적으로 도시와 농촌은 살아가는 방식이 다릅니다. 도시에서 살던 습관대로 농촌에서 정착이 어렵고 지역 주민들과 충돌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서 도시와 농촌이 다르다는 것, 그 안에서 내가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교육받으며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서울센터의 귀농·귀촌 교육과정에 대해서
저희 센터는 교육과정을 세분화 했습니다. 처음 준비하는 분들에게 귀농과 전라남도에 대해 교육하는 ‘입문과정’이 있고, 21개 각 지자체에서 직접 하루동안 시군을 소개하고 상담·교육하는 과정도 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 교육도 진행합니다. 직접 현장을 2박3일 동안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올해 2번 진행했습니다. 그 다음에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라는 곳에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지역민들과 융화되는 부분에 대해 교육합니다. 저희는 현장 실습까지 진행하고,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나 각 시군에서 실시하는 교육으로 매칭합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귀농의 성공적인 사례 한 가지만 말씀하신다면?
예전에 30대 젊은 청년이 도시에서 태어나 직장생활 하던 분이 갑자기 본인은 꼭 농사를 짓고싶다며 찾아왔습니다. 아무래도 불안해서 ‘농업을 장기적으로 생각하세요. 기술과 기반이 없으니까 당장 귀농을 하시는 것은 힘듭니다. 우선 지역에 있는 다양한 일자리들 중 적절한 곳에 취업을 하셔서 일을 하시면서 지자체에 있는 기술센터나 기술원에서 영농교육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고 상담해드렸습니다. 그 분도 제가 말씀 드린대로 받아들였습니다.

그 청년은 먼저 3년 정도 일하시면서 틈틈이 영농교육 받고 지역민들과 교류했습니다. 

제가 처음에는 도시화된 읍내로 가는게 더 낫다고 안내해드렸습니다. 아파트나 일반 주택을 빌려서 살다가 기회가 되면 그 때 농촌 마을로 들어가는게 좋겠다고 했습니다.  먼저 3년 간 지역민들과 잘 융화되어 지낸 덕분에, 마을 이장님으로부터 빈 집을 장기임대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지자체가 지원하는 ‘빈집수리지원비’로 수리하고 정착했어요. 

또 지역의 어른들이 왜 농사를 짓지 않느냐고 물어보셔서 자금 사정상 땅을 구하지 못한 본인의 사정을 말씀 드렸더니, 마을에 놀고 있던 땅도 빌려주셨습니다. 그렇게 그 청년은 농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자신의 돈으로 땅과 집을 사지않고, 본인 역량껏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스며 들었던, 아주 성공적인 귀농 사례인 것 같습니다.

청년 영농정착 지원사업 및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아카데미교육 16기 모집공고
청년 영농정착 지원사업 및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아카데미교육 16기 모집공고

 

Q. 현재 준비 중인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면?
청년 영농정착 지원사업 및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아카데미교육 16기를 모집 중에 있습니다. 모집기간은 12월 17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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