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선보였다.

(사진제공=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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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삼시 몇 끼’ 특집으로 전라북도 무주에서 휴식을 즐기는 모습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점심식사 후 자유롭게 휴식을 즐겼고 김준현은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놀거리를 찾아 나섰다.

그러던 중 ‘x세대 톱가요’ 카세트테이프를 발견한 그는 설레는 마음으로 테이프를 재생시켰다.

이에 김민경은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옛날 생각이 난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고 김준현도 “5천 원짜리 파르페 시켜 먹고 싶다”라며 추억여행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동안 말없이 음악을 감상하던 멤버들은 갑자기 흘러나오는 신나는 댄스 음악에 맞혀 파티를 벌였다.

문세윤은 숨길 수 없는 ‘댄스뚱’의 면모를 보여주며 웃음을 안겼고 각자 달고나를 만들어 먹으며 추억을 소환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허벅지 딱밤’ 내기를 걸고 공기놀이 한판 대결을 벌이던 중 문세윤이 벌칙으로 허벅지를 맞자 “아빠 아프다”라며 자녀들에게 웃픈 영상 편지를 써 폭소를 안겼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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