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양산)=김기동 기자]  양산시 중앙동(동장 이정택)에 설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줄을 이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단법인 양산시상공업연합회(회장 정승기)는 2010년 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기증 받은 70만원 상당의 백미를 관내 불우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지난 8일 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같은 날 남부동 소재 버드나무 한의원(원장 손인석)도 백미 20㎏들이 25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해 명절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다.

특히 버드나무 한의원은 손 원장이 7년 전 한의원을 인수하며 전 원장이 해오던 불우이웃돕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현재까지 해마다 명절이면 주민센터에 쌀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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