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 청년을 원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과연 어떠한 마음과 행동을 해야 할까요? 
여러가지 비결을 소개합니다.

1. 운동과 다이어트로 DNA를 보호하라. 
나이가 들면 염색체를 량끝에서 보호하는 마개(텔로미어)의 길이도 줄어든다. 이렇게 되면 인간은 질병에 취약해 진다. 

한 예비연구에 따르면 다이어트와 운동같은 건전한 생활습관은 텔로미어의 길이를 늘이는 효소를 활성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매사에 성실하라. 
80년에 걸쳐 시행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장수 여부를 예측 할 수 있는 최고의 변수는 성실한 성격이였다. 

3. 친구를 사귀라. 
오스트리아의 연구진은 사교성이 있는 사람은 친구가 적은 동년배와 비교했을 때 10년안에 사망 할 확률이 낮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4. 친구를 현명하게 선택하라. 
건강한 생활방식을 가진 친구를 찾는게 중요하다.

5. 담배를 끊어라. 
50년간 실시된 영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30세에 담배를 끊으면 수명이 10년 연장되며, 40세 때는 9년, 
50세 때는 6년, 
60세 때는 3년 목숨이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낮잠을 자라. 
규칙적으로 낮잠을 즐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으로 사망 할 확률이 3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필자는 중식후 의자에 머리를 기대지 않고 잠을 잔다. 머리를 기대면 편안하여 오래 자지만, 머리를 세우고 자면 5분~10분 사이에 깜빡 잠을 잘 수 있다. 자명종이 없어도 잠결에 머리를 떨어뜨려 깨우게 된다.

7. 지중해식 다이어트를 하라. 
지중해식 다이어트는 과일과 채소, 곡물, 올리브유 그리고 생선을 위주로 한다. 

8. 오키나와 사람처럼 먹어라. 
일본 오키나와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푸른색과 노란색 채소 위주의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함으로써 한때 세계 최장수 지방의 위치를 지켰다.

9. 결혼하라. 
결혼한 사람은 혼자 사는 사람보다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큰 혜택을 준다. 혼자사는 사람은 애인을 만들던지...

10. 움직여라. 
1주일에 2시간 30분 동안 적당한 수준의 운동을 하라. 이렇게 하면 심장병, 뇌졸증, 당뇨, 우울증 등에 걸릴 위험이 줄어들고, 나이가 들어도 정신력을 예민하게 유지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11. 약간의 술을 마셔라. 
술을 적당량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심장병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 미국 심장협회는 하루에 여자는 1잔, 남자는 1-2잔 정도를 적당량으로 추천한다. 

12. 신앙을 가져라. 
65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12년간 실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주 한차례 이상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면역계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더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 용서하라. 
원한을 털어버리면 불안감이 줄어들고, 혈압이 떨어지며 숨쉬기가 편안해 진다. 나이가 들수록 이같은 효과는 더욱 커진다. 

14. 숙면하라. 
잠자는 시간이 5시간 이하인 사람은 일찍 사망 할 위험이 크다. 잠을 충분히 자야 각종 질병도 예방하고, 병에서도 빠르게 회복된다. 

15. 스트레스를 관리하라. 
요가나 명상, 복식호흡을 해 보자. 하루에 몇분만 이렇게 투자하면 스트레스가 없어지고 생활이 달라진다. 

16. 목표를 가져라. 
취미생활을 비롯해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활동을 하면 오래 살수 있다. 

오늘도 건강유지 장수비결로 질병없이 건강을 챙기는 수요일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자연치유사/1급건강관리사
자연치유학과/ 교수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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