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울산)=온라인뉴스팀]  설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 계층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2월 8일부터 11일까지 6,654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회복지시설 등 66개소(2,412명)에 패딩 조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문대상은 시립노인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 31개소(1,110명), 태연재활원 등 장애인 및 정신요양시설 9개소(699명), 울산양육원 등 여성·아동복지시설 15개소(221명), 보훈단체 및 노숙자시설 등 11개소(390명)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제 한파로 어느 때 보다 더 외롭고 추운 설날을 보내게 될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