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울산)=온라인뉴스팀]  울산시는 2월 9일 오후4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전충렬 행정부시장, 지자체 합동평가 시책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지자체 합동평가 자체평가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는 2010년 지자체 합동평가를 앞두고 지난 1월20일부터 2월 3일까지 실시한 자체평가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대응계획을 도출, 평가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부서별 미흡시책 위주의 대처방안 보고를 통해 시책별 실적 추가 발굴, 불합리한 지표 개선 촉구 등 대응논리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2010년 합동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개발 등 주요 국정시책 8개 분야, 38개 시책, 148개 평가지표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합동평가위원회 위원, 외부 전문가 및 중앙부처 시책담당공무원 등으로 합동평가단을 구성하여 평가지표별 추진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평가는 서면평가 및 현지검증, 고객체감도 조사 및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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