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어 C5, 열화상 카메라 시리즈 Cx에 추가… 클라우드에 열화상 이미지 즉시 업로드 가능

플리어 C5 소형 열화상 카메라는 널리 사용되는 Cx 시리즈에 추가된 최신 제품이다. 새로운 내장형 FLIR Ignite 클라우드 연결 기능을 통해 건물, 제조 및 유틸리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이미지를 클라우드에 즉시 업로드한다
플리어 C5 소형 열화상 카메라는 널리 사용되는 Cx 시리즈에 추가된 최신 제품이다. 새로운 내장형 FLIR Ignite 클라우드 연결 기능을 통해 건물, 제조 및 유틸리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이미지를 클라우드에 즉시 업로드한다

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 Inc.)(나스닥: FLIR)이 소형 열화상 카메라 ‘플리어 C5(FLIR C5)’를 13일 발표했다.

빌딩 관리 및 제조·공공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해 ‘플리어 이그나이트(FLIR Ignite™)’ 클라우드 커넥티비티와 와이파이 기능을 접목했다. 플리어 C5는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게 설계했으며 조작이 쉽다. 또 전기 시험, 기계 및 주택·빌딩 검사, 에너지 진단 등의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열화상 시간을 줄였다.

플리어의 열화상 카메라 시리즈 Cx에 속하는 플리어 C5는 플리어 이그나이트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첫 솔루션이다. 전문가들은 와이파이를 통해 열화상 이미지와 영상을 플리어 이그나이트에 직접 업로드·저장·백업할 수 있다. 또 이메일로 다른 모바일 기기나 PC에 열화상 데이터를 전송한 후 관리할 수 있다. 그만큼 열화상 이미지와 영상을 팀원들과 공유하고, 고객에게 전달할 보고서를 작성하기가 편리하고 간단하다.

플리어 C5는 열화상 이미지 센서인 플리어 렙톤(Lepton®)과 특허 기술인 플리어 MSX®(Multi-Spectral Dynamic Imaging) 기술을 접목해 현장을 세밀하고 선명한 이미지로 재현하기 때문에 조사관들이 보이지 않는 문제를 즉각 찾아낼 수 있다.

플리어에서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부를 총괄하는 리카드 린드발(Rickard Lindvall)은 “플리어 C5는 전기 고장, 퓨즈 과열, 공기 누출, 배관 및 습기 문제 등 문제의 근원으로 전문가들을 유도함으로써 장애를 좀 더 빠르고 안전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주머니나 도구함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작기 때문에 좀 더 빠른 검사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금일부터 전 세계 어디서든 플리어 웹사이트(FLIR.com)나 플리어 공인 판매점을 통해 699달러(649유로)에 플리어 C5를 구입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flir.com/C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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