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4회에 걸쳐 우리 몸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신비로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인체는 사람의 몸으로 머리 · 가슴 · 배 · 손 · 발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 몸의 겉은 피부로 덮여 있고 피부는 털 · 손톱 · 발톱 등과 함께 우리 몸의 내부를 보호하고, 인체 주변의 상황을 알아 내는 감각기나 체온 조절기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것은 뼈와 뼈에 붙어서 운동을 주관하는 근육, 여기에 따르는 혈관, 신경 등이다. 우리 몸 전체를 받쳐 주는 뼈는 머리 · 척추 · 흉곽 · 골반 · 사지 등을 이루고 있으며, 머리뼈와 척추 속에는 중추신경이 있다. 이 중추 신경에서 몸의 각 부분으로 말초신경이 뻗어 있다.

가슴과 배는 가로막이라고 하는 근육성의 막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 가슴과 뱃속에는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작용을 하는 내장이 들어 있다. 내장은 뼈와 근육으로 싸여 있으며, 몸 속에도 막이 있어서 외부로 부터 보호를 받는다. 

가슴 부분에는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심장과 여기에 출입하는 동맥 · 정맥 · 모세 혈관, 심장 좌우에서 호흡을 하는 허파, 그 밖에 기도 · 기관지 ·식도가 있다. 

배 부분에는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위와 창자, 해독작용을 하거나 소화를 돕는 간과 이자, 오줌을 만들고 저장하는 콩팔과 방광, 그리고 생식기관이 있다. 

이와같이 인체는 어떤 정밀한 기계와도 비교가 안 될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구조와 기능을 가졌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이 오묘한 내몸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관리를 소홀히 함으로 질병을 유발하고 있어 아쉬움에 인체에 대하여 기술코져 합니다.

◎피가 몸을 완전히 한바퀴 도는 데에는 46초가 걸린다. 

◎혀에 침이 묻어 있지 않으면 맛을 알 수 없고, 코에 물기가 없으면 냄새를 맡을 수 없다. 

◎갓난아기는 305개의 뼈를 갖고 태어 나는데 
커 가면서 여러개가 합쳐져서 206개 정도로 줄어든다. 

◎두개의 콧구멍은 3~4시간 마다 그 활동을 교대한다. 한 쪽 콧구멍이 냄새를 맡는 동안
다른 하나는 쉰다. 

◎뇌는 몸무게의 2% 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뇌가 사용하는 산소의 양은 전체 사용량의 20% 이다. 뇌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20%를 소모하고 전체피의 15%를 사용한다. 

◎피부는 끊임없이 벗겨지고, 4주 마다 완전히 새 피부로 바뀐다. 우리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이 천연의 완전 방수의 가죽옷을 한 달에 한 번 씩 갈아입는 것이 된다. 한 사람이 평생동안 벗어 버리는 피부의 무게는 48kg 정도로 1.000번 정도를 새로 갈아 입는다. 

◎우리의 키는 저녁 때 보다 아침 때의 키가 0.8cm 정도 크다. 낮동안 우리가 서 있거나 앉아 있을때 척추에 있는 물렁한 디스크 뼈가 몸무게로 인해 납작 해지기 때문이다. 밤에는 다시 늘어난다. 

◎우리의 발은 저녁 때 가장 커진다. 하루종일 걸어 다니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발이 붓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발을 사려면 저녁 때 사는 것이 좋다. 

◎인간의 혈관을 한 줄로 이으면 112,000km 로서 지구를 두번 반이나 감을 수 있다. 

◎인간의 뇌는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가끔 머리가 아픈것은 뇌를 싸고 있는 근육에서 오는 것이다. 

◎남자의 몸은 60%가, 여자의 몸은 54%가 물로 되었기 때문에 대개 여자가 남자보다 술에 빨리 취한다. 

◎아이들은 깨어 있을 때 보다 잘 때 더 많이 자란다 

◎지문이 같을 가능성은 640억 분의 1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 사람들의 지문은 모두 다르다. 

◎한 단어를 말하는데 650개의 근육 중 72개가 움직여야 한다. 

◎남자는 모든 것의 무게가 여자보다 많이 나가지 만 단 하나, 예외가 있는데, 여자가 지방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이것이 여자를 아름답게 만든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지구상에 나만을 위하여  주신 내 몸을 잘 이해 하셔서 지혜롭게 활용하는 은혜로운 부활절 주일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자연치유사/1급건강관리사
자연치유학과/ 교수 박철효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