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순익 기자]  故 김대중 前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1박 2일 일정으로 순천과 여수를 방문했다.

이 여사는 순천 출신 조순용 前 청와대 정무수석(現지상파 DMB 방송국 사장)과 함께 6일 오후 순천만을 둘러본데 이어 여수지역으로 이동하여 사회복지시설 동백원을 방문하였다.


방문 이틀째에는 7일 여수 성광교회에서 자신의 신앙 생활에 대해 간증과 여수엑스포 홍보관,오동도,진남관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 여사의 6일 오후 순천만 방문은 조 前 수석의 권유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며,7일 여수 엑스포 홍보관 방문 등에 조 前 수석,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박지원 국회의원 내외, 윤철구 김대중 평화센타 사무총장, 박한수 국장 등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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