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넘버 원 프리미엄 하이체어 스토케 '트립트랩'.."인기 고공행진!"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가족 간의 교감을 위한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기업 스토케가 프리미엄 하이체어 트립트랩이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하이체어 강자로서 명성을 입증했다.

(사진제공=스토케)
(사진제공=스토케)

스토케에 따르면 트립트랩의 매출은 지난 2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매출도 크게 증가하여 전월 대비 39%까지 올랐다.

트립트랩은 신생아부터 성인(110kg)까지 평생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하이체어로,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시트와 발판을 14단계로 조절하여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토케코리아는 트립트랩의 인기 배경으로 ▲입식 문화의 확산을 꼽았다. 좌식이 무릎과 척추에 많은 압력을 가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영유아기부터 입식 생활 환경을 구현하는 가구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립트랩은 아이가 어릴 때부터 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의자의 부드러운 곡선 등받이와 견고한 시트, 발판이 아이의 핵심 성장점인 등, 허벅지, 다리를 편안하게 받쳐준다.

두 번째 요인은 ▲평생 가구 수요 증가다. 스토케의 주 고객 층인 밀레니얼 부모 세대들은 가치 중심적인 소비를 즐겨 아이들을 위한 제품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트립트랩을 선택하는 부모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최근 몇 년 간 지속되어온 미세먼지와 더불어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한 ▲실내 활동 급증이 이유로 분석된다. 외부 활동 제약으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실내에서 시간을 오래 보내는 아이들을 위한 제품을 선택하는데 더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트립트랩을 구매한 부모들은 “식사는 물론 놀이나 학습을 같이 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스토케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여러 사회적 영향도 있었지만 트립트랩의 품질이나 안전성, 디자인을 고려하고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1년간 급속도로 증가했다.”라며 “1972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트립트랩과 같이 안전성과 유용함, 편리함을 두루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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