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사회공헌팀]  캐주얼 부문 선두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 www.basichouse.co.kr)는 국내 유소년축구팀을 꾸준히 후원해온 것에 이어 이번에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인천의 가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년간 전국 30개 초등학교의 유소년축구팀을 후원해온 베이직하우스는 2010년을 월드컵의 해를 맞아 유소년 축구팀 지원사업을 해외로 확대키로 하고, 31번째 후원팀으로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을 선정했다.

이번 후원으로 베이직하우스는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에게 축구장시설과 축구용품은 물론, 맘놓고 연습할 수 있도록 훈련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했던 김신환감독이 이끌어나가고 있는 동티모르의 유소년 축구팀은 어린 나이에도 생계전선으로 내몰리고 있는 동티모르의 아이들에게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과 2005년에는 리베리노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2연패를 차지하며 식민통치 이후 내전으로 절망에 빠진 동티모르인들에게 희망을 상징하는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더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사정이 넉넉치 않은 국내의 유소년 축구팀을 후원해 왔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접하고 망설임 없이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어린이들을 찾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베이직하우스는 유니세프와 함께 최초로 아프리카에서 펼쳐지는 2010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팀을 응원하면서 동시에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후원하는 ‘Never Alone’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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