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사회공헌팀]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 노조위원장 김주영)은 설 명절을 맞아 전 경영진, 본사 처장급 간부와 노조간부 등 50여명이 2. 6(토)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신아재활원(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목욕, 시설 청소, 말벗 및 놀아주기, 보호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의 한전 사업소에서 338개 사회복지시설·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다문화가정·1단1촌 자매마을 등 소외계층들에게 설명절 사랑나눔 성금 2억여원을 전달하고 전기설비 점검, 무료급식, 청소, 도배, 문화체험 등 다양한 노력봉사 활동을 함께 하여 그 의미가 깊다.

특히 KEPCO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물품 전달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적극 구매하고 활용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2004.5월 창단한 KEPCO사회봉사단은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웃사랑·문화사랑·환경사랑·재난구호 등의 분야에서 전국 270개 봉사단 16,000여명의 봉사단원이 어두운 세상에 빛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김쌍수 사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이 다소 나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서민들의 형편은 어려움에 처해 있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은 더 필요하다”고 하면서 “남을 도우면서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하나되어 꾸준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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