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취를 향해 나아가는 출발선인 욕망은 부를 향해 내딛는 첫 발걸음이다. 즉, 위대한 성과를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기초인 열정을 일으키는 디딤돌이다. 하지만 장애물을 만나기 쉬운 지점이 되기도 한다. “물론 내가 원하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것을 과연 얻을 수 있을까?”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미국의 유명한 시인이자 수필가인 에머슨(Emerson)은 이렇게 약한 ‘사람들의 심성’을 예상했는지는 몰라도 “자연에서 예측할 수 없는 것은 없다. ‘욕망을 가진다’는 것은 이미 자신 안에 그 욕망을 실현시킬 능력이 숨어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즉, 에머슨이 말하고 싶었던 것은 “자신에게 성취가 불가능한 것이라면 애초부터 그것을 기대하지도 않는다”는 뜻이다.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모든 사람은 본래부터 각자의 정신 속에 일종의 조절기(調節器) 같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욕망은 그 기능의 영향을 받으며 각자의 능력과 학습에 의해 수정돼 간다. 당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그게 무엇이든 간에 상관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고 이루어져야만 한다. 

나폴레온 힐은 전 세계적으로 수 천만 부나 팔린 그의 불후의 명저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Think and Grow rich)>에서 “불타는 욕망은 당신의 미래 모습의 한 조각”이라고 주장하며 그에 대한 여러 가지 예를 들고 있다. 

18세기 프랑스의 유물론자인 엘베시우스는 이렇게 말 했었다. “욕망이 없어지면 정신도 없어진다. 열정이 없는 사람은 행동으로 옮길 원칙이나 실천할 동기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타오르는 욕망이 있으면 의지가 약한 사람도 후퇴하지 않고 전진할 수 있다. 

소극적인 태도를 버리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다. 허무에 빠지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 갈 수 있다. 그러니 바로 지금, 당신이 가장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하라. 열정이 없는 사람은 빈껍데기나 다름없다. 당신이 스스로 ‘간절한 욕망을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아보는 좋은 방법이 있다. 그것은 자신이 그 욕망을 어떻게 추구해 왔는지 되짚어 보는 것이다. 

안전한 길을 택하기 위해 머뭇거리거나 소극적 으로 자신의 욕망을 쫓아 왔었다면 결코 간절한 욕망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없다. 1루에 발을 딛고 있는데 어떻게 2루까지 갈 수 있겠는가!  되돌아서서 언제라도 도망갈 수 있는 다리는 불태워 버리고 스스로 퇴로를 차단하면서 이렇게 다짐해 보자. 

‘그래, 이젠 이 길 뿐이다! 
이 길이 내가 갈 길이고 절대 후퇴하지 않겠다! 
절대 뒤돌아보지 않을 것이다!’ 
이 정도는 돼야 ‘성공할 수밖에 없는 간절한 욕망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그런 굳은 결심을 지니고 있어야만 앞으로 나가다가 어쩔 수 없이 넘어지는 경우에도 다시 훌훌 털고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욕망만 있고 열정이 없는 성공이란 있을 수 없다. 욕망과 열정은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다. 

모든 위대한 성공은 열정의 산물이다. 확실한 아이디어와 계획을 가졌을 때 우리는 열정적이 된다. 열정은 한 개인과 그가 성취하고자 하는 목적과의 관계를 인식할 때 생겨나는 자신감이기 때문이다. 편집광처럼 열심히 일하는 남자는 거의 모두가 엄청난 열정을 지니고 있다. 

헤겔은 ‘이 세상의 어떤 위대한 것도 열정 없이 이루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갈파했다. 열정은 위대한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된다. 또한 열정은 흥분을 이끌어 낸다. 열정을 잊은 채 편안함과 일상적인 것만 추구한다면 그 열정의 결핍으로 무엇인가 마음이 채워지지 못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함으로써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열정을 항상 가슴속에 지닌다.  이들은 당장은 돈이 안 되도 가장 신나고 자신이 있는 한 가지 일에 몰두하고 승부를 건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며 열정적으로 미친 듯이 일하는 남자는 백만장자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열정이나 열의가 없는 사람은 한마디로 빈 껍데기나 다름없다. 스스로 열정을 일깨울 수 있고 항상 해야 할 일에 대해 긴장감을 유지하여 열정을 증폭시킬 수 있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성공하기 마련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인생의 어떤 시점에서 자신의 한계를 무시하고 미친 듯이 일해 마침내 기회를 포착했던 사람들이다. 

열정이 백만장자를 만든 사례는 그 수를 셀 수조차 없을 정도다. 열정적으로 미친 듯 일하는 사람이 백만장자가 된다. 미국을 대표하는 경제잡지  <포브스>의 발행인으로 일약 억만장자가 된 말콤 포브스는 대단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다. 

그는 ‘열정이 성공을 만든다’고 생각하며, 
‘그 열정은 모험과 도전 정신에서 비롯된다’고 역설한다. 즉 모험과 도전 정신은 열정을 키우는 자양분이며, 열정은 성공을 만들어 내는 강한 파워인 것이다. 그리고 아이디어야말로 그 강한 파워가 없이는 나오지 않는 힘과 지혜의 산물임을 그 자신이 억만장자가 됨으로써 입증했다. 
(내일은 2부로 이어집니다.)

"열정"이란 한마디로 말하면 어떤 일이든 쉬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오늘도 열정을 가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사단법인)독도사랑회
사무총장/박철효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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