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예방 위한 문화컨텐츠 제작 예정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12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제서밋마약치유센터협회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성규한 협회장은 “지난 20년간 마약중독에서 고통받다가 재활에 성공해 본인같은 중독자와 청소년약물예방에 한을 가지고 협회를 만들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사에는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 윤상현 의원, 무소속 이언주 의원, 법무부 공주치료감호소 조성남 소장이 축사했다.

법무법인 시현에서 협회의 법률자문을 서비스 하고 범죄도시에 출연한 유지연 영화배우 등 연예인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홍보대사와 법률자문으로 위촉됐다.

홍보대사에는 유지영 패션디자이너, 최윤정 엔필라테스 대표, 유지연 영화배우, 구연희 영화배우 겸 방송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올밴드마켓, 법무법인 시현, ㈜포스, ㈜딥웹기술개발, 서울시몬코러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앞으로 힘을 모아 마약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국제서밋마약치유센터는 마약예방과 재활에 관심있는 일반회원들과 마약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이 회원으로 구성된 협회이다. 내년부터 국회에서 세미나와 포럼을 통해 마약재활을 위한 쉼터와 마약예방과 청소년약물예방을 위한 뮤지컬, 연극, 영화, 패션쇼 등 문화컨덴츠를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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