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제헌국회부터 제19대 국회까지 국회의원 역임자들로 구성된 국민공동체, 국회소속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유경현)가 16일 헌정회 회의실에서 헌법가치수호와 국민복지증진, 국가미래전략수립에 기여한 선거직 공직자(국회의원, 시-도지사, 시장, 군수 등)들을 대상으로한 헌정대상을 제정-시상하고자 헌정대상선정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헌정대상선정위원장에는 신영균 원로의원이 위촉되었으며, 간사에는 김재윤 의원 등 헌정회원 26명과 외부 민간의원 7명이 위촉되었다.

신영균 선정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일 잘한 선거직 공직자를 칭찬, 격려하는 것이 비록 작은 일이지만, 우리 정치를 일보 전진시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 생각하며 선정위원장 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헌정회 황학수 사무총장은 "헌정대상 수상자에게는 내년 미국 민주공화양당 전당대회에 특별 초청되는 혜택이 부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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