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정치 않은 기온으로 많은 분들이 '감기'나 '독감'에 시달리고 있어서 중간에 감기에 관련하여 보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기를 치료하는 약이 있을까?'
답은 한마디로 "없다" 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감기에 걸리면 어디 가느냐?고 물으면 90% 정도의 사람들이 병원에 간다고 대답한다. 병원에 가면 얼마만에 낫느냐고 물으면, 1주일 정도면 낫는다고 대답한다. 그럼 병원에 안가면 얼마만에 낫느냐고 물으면 머뭇 거린다. 사실 병원에 안가도 그정도면 다 낫는다. 

필자는 감기환자에게 늘 말하는것이 감기 걸리면 절대 감기약을 먹지 말라고 합니다. "감기는 약을 먹으면 일주일만에 낫고, 약을 안 먹으면 칠일이면 낫습니다!" 하고 대신에 속옷이 누렇게 되도록 10여 시간을 이불 푹 뒤집어 쓰고 자라합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병원에 갈까? 한마디로 너무 몰라서 그렇거나 아니면, 의사라는 존재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갖고 있어서 그렇다. 안 낫는 줄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병원에 간다. 

▶그럼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감기약"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대부분의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감기약은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5알~10알 정도로 3일분 정도를 처방해주는데 아무 거리낌 없이 먹어도 되는 약인지 알아보자! 

첫째) 항생제이다!!. 
감기는 면역결핍으로 인하여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생기는 질병인데, 항생제는 박테리아(세균)를 죽이는 약이지, 바이러스를 죽이지 못한다. 결국 이 항생제를 먹으면 우리 장속의 세균을 죽인다. 

그런데 우리 장 속에는 유산균과 유해균이 공존하고 있으나, 항생제는 눈이 없어서 무차별로 죽인다. 또 세균들이 재빠르게 변이하면 독성이 강한 유해균으로 바뀐다. 

▶유산균과 유해균의 비율이 85:15가 되었을때 면역기능이 가장 좋을 때라고 하는데, 항생제로 무차별 공격을 하면 이 비율이 깨어져서 즉, 유산균의 숫자가 줄어들어 "면역이 약한 체질"로 바뀐다!! 

둘째) 진해거담제이다!!. 
감기에 걸리면 기침이 나거나 가래가 나오는 현상은 우리 몸의 자연적인 면역반응이다. 
가래와 같은 것은 우리 면역세포가 바이러스와 싸우고 나서 죽은 자살특공대(면역세포)의 시체라고 보면 된다. 

▶상처가났을때 고름이 생기는 원리나 비슷하다. 
이 고름이 바로 백혈구의 시체이듯... 
이런 노폐물은 빨리 몸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  그걸 약으로 그만 나오게 하는것은 면역활동을 방해하는 것이다. 

셋째) 항 히스타민제 이다!!. 
콧물 역시 면역활동의 결과로 침투한 바이러스를 빨리 밖으로 내보내기 위하여 콧물이 나오는 것이니까, 콧물을 마르게 할 것이 아니라 빨리 밖으로 내보내야 하는 것인데, 이 약은 그걸 못하게 하고 콧물을 바짝 마르게 하므로 이것 또한 자연스런 "면역활동을 저해" 하는 것이다. 

넷째) 해열제, 진통제 등이다!!.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난다. 이 현상 역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침입한 바이러스와 싸울때 나는 열과 다소간의 진통을 동반하는 것이다. 이것 역시 정상적 면역활동인데, 약으로 이 활동을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다. 

다섯째) 친절하게 소화제까지 같이 처방해주는 의사도 있다!!. 
감기에 걸려있는 사람에게 소화장애가 오는가? 
한마디로 애가 웃을 일이다. 아마도 쓸데없는 약을 너무 많이 처방해주니까 위장기능이 약해져서 소화가 잘 안될까봐 처방하는 건지, 그 약을 소화 시키기 위해 소화제를 처방하는지 알 수가 없다. 

위에서 대충 살펴본 감기약은, 감기의 원인이 된, 감기바이러스를 퇴치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모두 인위적으로 우리 몸의 "자연적인 면역활동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거나, 아무 필요없이 몸 속의 면역기능을 하는 "유산균"을 오히려 죽여버리는 약들이 전부이다. 

우리나라에서 일년에 이런 감기로 인하여 병원을 찾는 인구가 연 2억명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생각해 볼 심각한 문제입니다. 약과 병원을 좋아 하지 않는 사람만이 내 건강을 지킬수 있습니다.

내몸 안에는 최고의 종합병원과 제약회사가 있습 니다. 내 몸에선 모든 약이 생산되어 나의 질병을 치료해 주지요. 이것이 '자연치유력' 입니다.

내몸에 발생한 질병은 약이나 병원이 치료하여 주는것이 아니라 내 몸의 신체프로그램을 잘못 만든 내 책임입니다. '약'이 필요 할 때가 있고 '병원'을 이용 할 때가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내 건강은 내가 지켜야 합니다. 

오늘도 면역력을 키워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은혜로운 하루가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자연치유사/1급건강관리사
자연치유학과/ 교수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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