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비자 권익위해 앞장설터······..

사진: 양정욱 회장

최근 미세먼지 관련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제한과 서울시 진입시 과태료 처분 및 민식이법이 우여곡절끝에 국회에서 통과되며 자동차 관련 법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이와관련 여러 자동차 현안과 문제점에 관해 ‘한국자동차소비자협회’ 양정욱 회장과 삼각지 카페에서 만나 대담을 나누었다.

5등급 운행제한 및 과태료 처분 부당한 정책

서울시의 5등급 차량운행제한조치는 잘못된 정책이다라고 말하는 ‘한국자동차소비자협회’ 양정욱 회장은 서울시가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서울도심에 5등급 차량운행을 제한하고 5등급차량은 ‘배출가스저감장치’ 를 장착하고 운행하라는데 시민의 건강을 생각하며 내린 조치라고는 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며 1등급 차량도 배출가스를 초과하는 경우도 있고, 5등급 차량도 관리상태나 신기술을 적용하여 배출가스가 저감되는 경우도 많은데 무조건 정부가 운행을 제한하고 과태료 처분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또한 검사장 주변에 임시로 배출가스를 저감시키는 청소작업을 하는 기술자들이 상주하며 여러 재미를 보고 있는것도 공공연한 문제점이라 지적하며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단속해야지 무조건 ‘배출가스저감장치’ 를 설치하지 않았다고 운행제한 및 과태료 처분은 부당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양회장은 그동안 현대자동차에서 20년간 근무하며 소비자를 보호하는 지킴이로 노력해왔다. 고객서비스 및 소비자 애로점에 대해 연구개발 및 급발진 사고 원인분석 및 자동차 성능 상태 점검 사업, 자동차 진단보증협회 그러면서 소비자들이 억울할때 여러가지 문제점을 내일 같이 도와주며 많은 소비자들의 울림이 되어왔다.

그가 자동차소비자협회를 만든계기는 한국에 2400만대 자동차가 있는데 소비자 문제가 발생하면 소비자가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며 자동차 전문가를 찾아가 정확하고 확실한 진단을 받고자 자동차전문가들이 뜻을 모아서 만든단체가 자동차소비자협회라고 전했다.

양 회장은 주변에 대학교수나 뜻있는 분들이 나보고 앞장서라해서 제가 직접만들었다며 작년말에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힌국자동차소비자협회’ 는 품질 및 에너지 환경 관련법규 보험등 자동차 관련 모든것을 소비자 대변인의 역할을 자행할 것이라 전하며 비영리 단체로 국민들의 권익을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앞으로 자동차 매매 문제점 및 환경과 미세먼지등 소비자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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