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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브리지, 페루 국민과 연간 외국인 방문자 3700만명 대상의 전국 재해 경고 플랫폼 지원
에버브리지, 페루 국민과 연간 외국인 방문자 3700만명 대상의 전국 재해 경고 플랫폼 지원
  • 박진호 기자
  • 승인 2019.12.0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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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지원 추가로 세계 공공경보 시장 주도권 강화…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국가서 계약 체결

페루 교통통신부(Ministry of Transportation and Communications, 이하 MTC)가 국가 조기 비상 경보 메시징 시스템인 ‘시스마테’(Sistema de Mensajería de Alerta Temprana de Emergencia, 약칭 Sismate)’ 지원 업체로 재난 관리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인 에버브리지(Everbridge, Inc.)(나스닥: EVBG)를 선정했다고 회사 측이 2일 발표했다.

이는 에버브리지가 9월 처음 발표했던 특정 국가 MTC와의 계약 협상이 체결됐음을 의미한다. 당시 국가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에버브리지는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계약을 수주하며 세계 공공경보 시스템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그 입지를 한층 확고히 했다.

‘시스마테’가 구축되고 나면 페루 국립 민방위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Civil Defense)가 주요 사건을 감지했을 때 시스템이 즉각 활성화된다. ‘에버브리지 공공경보(Everbridge Public Warning)’로 구동되는 이 시스템은 긴급 사태가 발생하기 전과 진행 중, 종료 후 휴대전화로 긴급 메시지를 발송한다. ‘시스마테’ 경보는 훈련 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으며 수색 및 구조 활동 지원도 제공한다. ‘시스마테’는 페루 국민 3300만명과 연간 외국인 방문자 400만명 등 3700만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버지니아 나카가와(Virginia Nakagawa) 페루 통신부 차관은 일간지 ‘엘 에코노미스타(El Economista)’에 “이 기술은 여러 기관과 시민의 공동 노력을 결합하는 국가 차원의 위기 및 재난 관리에서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에버브리지가 페루 국민과 연간 외국인 방문자 3700만명 대상의 전국 재해 경고 플랫폼을 지원한다
에버브리지가 페루 국민과 연간 외국인 방문자 3700만명 대상의 전국 재해 경고 플랫폼을 지원한다

데이빗 메레디스(David Meredith) 에버브리지 최고경영자(CEO)는 “에버브리지가 페루의 국가 경보 시스템을 지원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위협적인 환경에서 국민과 외국인 방문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가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에서 에버브리지를 파트너로 채택한 국가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페루도 그 대열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에버브리지 플랫폼(The Everbridge Platform)’은 전 세계 지방 정부, 주정부, 중앙정부가 가장 많이 채택, 구축한 솔루션으로 세계 200여 국가 5억여명에게 메시지를 도달시킬 수 있다. ‘에버브리지 공공경보’는 페루 외에도 스웨덴,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싱가포르, 그리스와 인도 내 대형 주 다수에 전국 규모로 구축됐으며 현재 호주에서도 구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EU)이 회원국에 2022년 6월까지 전국민 대상의 경보 시스템을 의무 구축하도록 한 가운데 에버브리지는 공공경보 솔루션 업계 최초로 EU 4개국을 지원하게 됐다.

‘에버브리지 공공경보’는 국가가 선호하는 비상 소통 방식을 조합해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일한 다채널 솔루션이다. 에버브리지의 공공경보 시스템은 사건의 모든 단계에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위치 정보(고정 위치, 최종 확인 위치, 예상 위치)를 활용해 양방향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다. 또한 빠른 전달 속도와 폭넓은 도달 범위를 통해 전 국민과 방문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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