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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C 테크놀로지, 미래 업무를 혁신할 2020년 5대 기술 트렌드 발표
DXC 테크놀로지, 미래 업무를 혁신할 2020년 5대 기술 트렌드 발표
  • 장영록 기자
  • 승인 2019.11.2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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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뉴욕증권거래소: DXC)가 연례 전망의 일부로 2020년 미래 업무를 혁신할 5대 기술 트렌드를 21일 발표했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등 신흥 기술 채택이 급증하고 상호 연결된 팀과 기술에 정통한 리더와 더불어 믿을 수 있는 데이터 생태계가 결합되면서 인력 효율과 생산성, 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차원의 성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댄 허션(Dan Hushon) DXC 수석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생산성 가속화라는 개념이 기업의 기술 의사결정과 기업 기술 스택 전반의 투자를 재고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는 결과적으로 기업 경영과 구조화에 일대 변혁의 원동력으로 작용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과 직원 및 고객 참여를 촉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기술에 정통한 리더들은 AI와 인간 간 새로운 상호작용을 정의해 높은 성과를 내는 팀을 구축하는 한편 조직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디지털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고 확실하게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며 업무 부하를 클라우드로 이전해 비즈니스 실적을 개선하고 새롭게 창출하는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허션은 2020년 이후 미래 업무를 바꿀 5대 기술 동향을 요약했다.

1. AI, 전문 서비스를 재정의

비즈니스에서 AI와 ML이 폭넓게 활용되면서 정보 및 전문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민주화되는 가운데 법무, 회계, 의료, 교육과 같은 직종에 변혁이 일고 있다. AI는 저비용 지능형 에이전트를 통해 광범위한 고객층으로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고 정보 과부하를 관리하며 사람이 범하는 실수를 줄임으로써 전문가의 의사 결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허션은 AI와 ML을 통해 전문 서비스가 민주화되는 한편으로 조직 내 AI에 기반한 고도의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시스템 핵심 기술이 손실될 가능성을 막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허션은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 날로 고도화되면서 기업들은 내부적으로 핵심 기술을 끊임없이 구축해야 한다”며 “또한 기업들은 AI의 부적절한 선입견이나 위험한 행동을 신속하게 감지, 수정할 수 있도록 직원을 교육해 의도치 않은 결과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AI는 시스템에 감춰진 정보를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권한을 불어넣으며 전문가의 전문성을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 사람을 위한 IT 서비스에서 기계를 위한 IT 서비스로 디자인 사고가 전환

기계 간 상호작용을 위한 IT 서비스 구축이 증가하고 처리 작업이 데이터가 저장된 곳으로 근접하면서 시스템 설계에 대한 생각도 변모하고 있다. 이는 클라우드를 넘어 에지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계 지능, 증강현실/가상현실 등을 포괄하는 지능형 IT 인프라인 ‘매트릭스(The Matrix)’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새로운 설계 선택과 혁신적 아키텍처의 도래를 알리는 한편, 기업이 IT 현대화에 보다 적극 나서는 결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허션은 “나노초 단위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스트림, 데이터가 저장된 네트워크 에지를 향해 이동하는 배치 처리 아키텍처와 분석 등을 바탕으로 기업은 보다 높은 비용 효율로 데이터 중심의 결정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3. 생태계 내 데이터의 가치 증가

기업들은 개인과 기업 모두에 이익이 되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생태계에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 데이터 생태계는 개인의 공유 권한과 기업의 소비 권한 데이터를 검증하는 신뢰 메커니즘을 채택함에 따라 더욱 번성할 전망이다.

일례로 자기주권 신원(Self-sovereign identity) 표준 및 거래 파트너와의 블록체인 기반 동의는 책임 있는 데이터 공유를 활성화하고 데이터 교류의 급증을 촉진할 전망이다.

허션은 “이러한 기능이 더욱 보편화됨에 따라 제조사, 서비스 사업자, 소비자는 생태계 안에서 데이터를 공유하는 데 더욱 거리낌이 없어질 것”이라며 “이 결과 CEO들은 생태계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과 규제를 준수하는 데이터 공유 관행을 구축한 믿을 수 있는 거래 파트너를 찾아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4. 슈퍼스타 아닌 팀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주역으로 부상

2020년 기업은 잠재력 극대화가 탁월한 성과를 내는 팀 네트워크를 개발, 양성하는 것임을 자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팀은 일부 수퍼 스타 직원들의 밀폐된 그룹이 아닌 다차원적 개인들로 이뤄진 연결된 팀을 의미한다.

기업들은 조직 전반에 걸쳐 팀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재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무 능력이 탁월한 일부 직원에서 높은 성과를 내는 팀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면서 인재 확보와 개발을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해질 전망이다.

허션은 “기업들은 커뮤니케이션과 적응성, 의사 결정 권한 강화, 비즈니스와 기술에 대한 이중의 전문 지식, 생산성과 학습을 촉진하는 협업 도구에 더 중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 기술에 정통한 새로운 리더가 비즈니스 혁신 가속화

기술 중심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기술을 옹호하는 새로운 리더들이 기업의 속도와 민첩성, 생산성, 혁신 강점을 증진하는 기술을 중요시하면서 비즈니스 리더십의 전환도 2020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허션은 “새로운 기술주의자들이 중역으로 올라서면서 디지털 전략을 새롭게 짜게 될 것”이라며 “동시에 이들은 비즈니스 혁신과 가치, 성과를 가속하기 위해 스마트 제품, 인수 합병, 지적재산 개발, 학습 이니셔티브 등의 굵직한 이니셔티브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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