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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금융공사, 1억4000만달러 규모 김치 텀론 융자 대주단 구성 마감
아프리카금융공사, 1억4000만달러 규모 김치 텀론 융자 대주단 구성 마감
  • 이준섭 기자
  • 승인 2019.11.22 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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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은행 런던사무소장, 금융감독원 런던사무소장, KEB 하나은행 런던지점장, 네드뱅크 영국지사장, 아프리카금융공사(AFC) 대표 겸 CEO, 신한금융그룹 그룹&글로벌 투자금융부문장, 농협은행 투자금융부문장, 주영국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재경관), 신한은행 런던지점장
왼쪽부터 한국은행 런던사무소장, 금융감독원 런던사무소장, KEB 하나은행 런던지점장, 네드뱅크 영국지사장, 아프리카금융공사(AFC) 대표 겸 CEO, 신한금융그룹 그룹&글로벌 투자금융부문장, 농협은행 투자금융부문장, 주영국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재경관), 신한은행 런던지점장

아프리카금융공사(AFC, 차입자), 신한은행 런던지점, 남아프리카공화국 네드뱅크 런던지점(북러너 겸 금융주선기관)은 1억4000만달러 규모의 첫 김치 텀론(term loan)에 대한 대주단 구성을 마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출은 AFC가 한국의 기관을 통해 확보하는 첫 융자금으로 다양한 해외 투자자들과 연합해 자금원을 다각화하고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아프리카 지역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데 중요한 진전이라 할 수 있다. AFC는 앞서 2019년 9월 대주단 구성을 마감한 사무라이 텀론 융자를 통해 이중 통화채 형식으로 2억3300만달러와 10억엔, 중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3억달러의 융자를 확보했다.

김치 텀론 융자금은 AFC 설립에 관한 협정과 정관에 의거, 공사의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마이라 주바이루(Samaila Zubairu) AFC 대표 겸 CEO는 “AFC는 투자자들과 연합해 아프리카 지역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김치 텀론 대주단 구성에 성공한 것은 AFC가 자금원을 다각화할 수 있는 건실한 기반과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신한은행과 훌륭한 파트너십을 시작하는 한편 네드뱅크와의 관계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 모두 AFC와 아프리카 지역의 지속가능한 개발의 적극적인 지지 기업들이다. AFC는 이중 통화채 형식의 사무라이 텀론 융자, 중국 수출입은행을 통해 확보한 융자 등 아시아 지역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김치 텀론 융자는 이 같은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에 본부를 둔 녹색기후기금으로부터 아프리카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투자적격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아프리카 대륙이 가진 거대한 잠재력을 투자자들이 파악하고 있으며 인프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반지 페힌톨라(Banji Fehintola) 재무국장 겸 전무이사는 “지속적으로 자금원을 다각화하고 있는 AFC 입장에서 한국은 핵심 시장이라 할 수 있다. 이번처럼 혁신적인 파이낸싱을 통해 우리는 아프리카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각종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해외 자본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성공적으로 융자를 마무리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더욱 긴밀하고 폭넓은 파트너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승현 신한은행 런던지점장은 “신한은행은 아프리카 지역과 적극적으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에 AFC의 신디케이션을 통해 또 다른 성과를 이룩하게 되어 기쁘다. 한국 투자자들의 아프리카 시장 투자를 주도하고 또한 뒷받침하는 당행은 앞으로 아프리카를 비롯해 EMEA 지역 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빈 라이더(Kevin Ryder) 네드뱅크 영국지사장은 “네드뱅크는 아프리카 지역 경제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 투자자들과 현지 시장을 서로 연결하는 것을 핵심적 역량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에 AFC에 제공되는 첫 김치 텀론 융자는 AFC와 같은 핵심 고객사가 투자자층을 다각화할 수 있게 하는 당행의 대출 신디케이션과 분배 능력을 잘 보여준다. 또한 신한은행이 이번 융자와 관련해 당행을 아프리카 지역 파트너사로 선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융자는 2019년 9월 16일 대주단 공모를 시작했으며 2019년 11월 11일 융자 계약이 체결되었다.

2019년 11월 19일 런던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대주단과 AFC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신한생명, 주런던 한국대사관, 금융감독원 런던사무소, 한국은행, 미래에셋대우).

KEB 하나은행이 금융주선기관으로, 농협은행이 주선기관, First Abu Dhabi Bank PJSC가 대리은행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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