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배그린이 ‘레버리지’를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제공=웅빈이엔에스)
(사진제공=웅빈이엔에스)

지난17일 방송된 TV조선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서 배그린은 병원내부 고발자인 소암암 센터 전문의 정현주 역을 맡아 병원의 비리를 밝히려고 하는 정의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배그린은 레버리지에서 스토리 전개에 키를 쥔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며 극 중 배우들과 얽혀 있는 미스터리를 풀어줄 핵심 인물로 활약했다.

짧은 순간의 등장에도 배그린은 등장마다 극의 궁금증과 몰입도를 극대화 시키며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드라마에 큰 힘을 실어줬다.

배그린은 출중한 연기력은 물론 여자 김종국으로 화제가 되었고 레버리지를 통해 더욱 깊어진 연기력과 한층 더 성숙해진 외모로 돌아온 배그린의 추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배그린은 2006년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해 2007년 CF ‘SK영상통화 완전정복‘에서 다양한 표정으로 화제를 모아, 드라마 ’친구‘, ’미남이시네요‘, ’최고다 이순신‘, ’옥중화‘, 영화 ’검은손‘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TV조선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매주 일요일 밤10시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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