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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바이저, 영국 왕립은행 후원 핀테크 기업 선정
블루바이저, 영국 왕립은행 후원 핀테크 기업 선정
  • 양승관 기자
  • 승인 2019.09.26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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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대 1 경쟁 뚫고 ‘NatWest 핀테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통과
블루바이저 팀원들
블루바이저 팀원들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블루바이저(공동대표 황용국·김도엽)가 이달 초 영국왕립은행에서 후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NatWest FinTech Accelerator Programme)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런던 허브에 선정된 기업은 블루바이저가 유일하다.

블루바이저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재산투자·관리서비스인 하이버프(HIGHBUFF)를 개발했다. 투자 포트폴리오 작성에서 투자, 투자 자산 배분, 모니터링, 투자 조정까지 전 과정을 AI가 수행하는 투자전용 AI 플랫폼 서비스다. PC, 스마트폰 등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블루바이저는 10월부터 6개월간 영국 대표 금융기업인 영국왕립은행 RBS(Royal Bank of Scotland Group)의 자회사인 NatWest가 운영하는 핀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운영비용은 전액 영국왕립은행으로부터 지원받는다.

NatWest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유망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매년 영국에서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핀테크를 중심으로 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RBS는 영국 스코틀랜드에 본사를 둔 부분적 국유 은행 및 보험회사로 영국을 대표하는 은행 중 하나로 알려졌다.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에서 화폐를 발행하고 있다. 영국 내 주요 자회사로는 2000년에 인수 합병한 은행인 NatWest를 비롯해 Ulster Bank 등이 있다.

황용국 블루바이저 대표는 “블루바이저가 3000여개가 넘는 신청기업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톱티어(Top-tier)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금융의 메카인 영국시장을 중심으로 유럽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은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바이저는 5월초 톱 액셀러레이터인 스타트업부트캠프(Startupbootcamp)에 톱 20(Top 20)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선정됨에 이어 5월말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졸업했다. 9월에는 터키 정부와 투자청에서 주관하는 테이크오프 이스탄불 2019(Takeoff Istanbul 2019)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에서 피칭대회에 참여, 15000대 15의 경쟁을 뚫고 최종결승에 진출해 구글어워드, 터키정부 정책 지원금을 받았다. 특히 2월에는 전 세계 초고액자산가(HNWI-High net worth individual)들의 모임인 뉴욕 패밀리 오피스 인사이트(FOI, Family Office Insight) 주최 챌린지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우승을 차지, 나스닥에 초청받아 핀테크와 투자산업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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