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는 큰 배움이 있는 또 하나의 학교”


[조은뉴스=사회공헌팀]  서울 독산동에 위치한 경찰/복지 특성화 학교 서강전문학교(www.sg.ac.kr)는 1월28일 오전 11시, 서강전문학교 2층 대강당에서 ‘2010 서강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강전문학교 복지학부 학생들이 중심으로 조직된 자원봉사단체 ‘서강드림팀’이 주축이 되었으며, 서강전문학교 교직원들과 재학생, 2010년 신입생들, 금천구 자원봉사센터 전선희 센터장, 그리고 금천구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강전문학교 복지학부 우재희 교수는 “이번 대회는 2009년 서강드림팀의 자원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 자원봉사자, 자원봉사팀에 대한 시상을 비롯해 자원봉사 경험담 등을 공유하며 학교 차원에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 차원에서의 봉사활동을 독려하며, 이를 통해 더 큰 배움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말했다.

행사는 금천구 자원봉사센터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009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경험담과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수상이 이어졌으며, 이후에는 대회 참가자들 전원이 독산1동 영보경로문화센터에 방문해 문화센터 건물 내부와 주변의 청소를 돕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서강전문학교 입학 관계자는 “서강전문학교 자원봉사단체 ‘서강드림팀’은 학기와 방학 중에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기관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인기 걸그룹인 포미닛과 ‘사랑나눔 봉사단’에 참여해 장애우 어린이들과 함께 1박2일을 보내며 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재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컸다.

‘서강드림팀’ 활동에 대해서는 2010년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의 참여도 있을 뿐만 아니라,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꽤 많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현재 복지학부를 비롯, 경찰경호, 경찰행정, 체육, 공무원, 경영관광, IT, 광고디자인, 실용음악 학부 등에서 2010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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