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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C, 무선주방 표준 명칭·로고 공개
WPC, 무선주방 표준 명칭·로고 공개
  • 조명진 기자
  • 승인 2019.09.04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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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표준으로 상호운용성과 안전성 갖춘 무선 주방 가전 확산 촉진

무선전력위원회(Wireless Power Consortium, 이하 WPC)가 주방가전용 무선 전력 표준의 명칭과 로고를 3일 공개했다. 

무선 주방 표준인 ‘키 코드리스 키친(Ki Cordless Kitchen)’은 밥솥, 토스터, 블렌더, 커피메이커, 에어 프라이어 등에서 로고 표시로 표준 준수 제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해준다. ‘키 코드리스 키친(Ki Cordless Kitchen)’ 로고와 상표는 선이 없는 주방 기기용 무선 전력에 대해 안전성과 호환성을 증명한다. 모바일 기기용 Qi 로고(Qi logo does for mobile devices)와 유사한 기능이다. 금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넥스트(IFA Next)’에서 ‘키 코드리스 키친’ 표준 초안에 기반한 주방가전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표준인 ‘키 코드리스 키친’은 전력 송신기를 카운터 아래 깔끔하게 숨길 수 있게 해준다. 이로써 무선 가전제품을 카운터 위에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배치하고 최대 2.2kW 전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신할 수 있다. 최신 인덕션 쿡탑에도 무선 주방 기술을 결합할 수 있다. 무선 주방 기술이 적용된 쿡탑은 일반적인 인덕션 조리 기능 외에 ‘키 코드리스 키친’ 주방제품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키 코드리스 키친’ 표준은 안전한 작동을 위해 송신기 위치에 열쇠, 전화기, 은행 카드 등의 다른 물건을 놓을 때는 전력이 전달되지 않도록 했다. 이는 물건이 손상되거나 가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주방 공간을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송신기가 위치한 카운터를 요리 준비, 조리, 식사는 물론 신문읽기 등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전선으로 인한 번거로움이 없는 만큼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쉽게 보관할 수 있어 주방을 깔끔하고 현대적으로 정돈하고 유지할 수 있다. 

한스 카블로(Hans Kablau) WPC 주방 실무 그룹 의장은 “키 코드리스 키친 표준은 궁극적으로 주방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기술은 같은 카운터에서 채소 다지기부터 음식 조리, 신문 읽기까지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줄 뿐만 아니라 전혀 새로운 스마트 조리기구 카테고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스마트 팬을 전력 송신 자리에 놓으면 카운터 위에서 여느 조리기구에서 하는 것과 똑같이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키 코드리스 키친으로 소비자들은 주방에서 전에 없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며 “키 코드리스 키친 기술 없이 못 사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키 코드리스 키친’ 표준은 대리석, 슬레이트, 화강암, 합판, 목재 및 기타 소재를 망라한 비금속성 상판 또는 탁자 표면 어디에서나 작동한다. 해당 표준이 적용된 가전제품은 근거리통신(NFC)를 통해 송신기와 통신할 수 있다. NFC 기술은 현재 전 세계에서 은행카드, 도어락, 여권, 차표 등에 사용되고 있는 안전하고 저렴하며 보편적인 기술이다. 

유수 제조사가 포함된 WPC 회원사(Current WPC members)들은 새로운 ‘키 코드리스 키친’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WPC는 ‘키 코드리스 키친’ 표준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폰 및 기타 모바일 기기용 무선충전 기술인 Qi 표준의 광범위한 도입을 위해 진행했던 것과 동일한 수준의 협력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4500개의 인증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키 코드리스 키친’ 표준의 사양 초안은 ‘키 코드리스 키친’ 생태계의 지속적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WPC 회원사에 제공되고 있다. 새 표준에 대한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wirelesspowerconsortium.com/kitch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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