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걸그룹 지구(GeeGu)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사진제공=NOS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NOS엔터테인먼트)

 

지구(해연, 태라, 하루, 가가, 여리, 쥬쥬)는 오는 9월 22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오~지구!’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월 열린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이후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개월 만에 성사됐다. 이에 지구 멤버들은 콘서트 종료 후 깜짝 하이터치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지구 멤버들이 준비한 무대 역시 기대를 모은다. 6인 6색 하모니에 이어 파워풀한 퍼포먼스,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데뷔 앨범 수록곡 ‘선라이트(Sunlight)’로 시작해 지난 4월 발매한 새 싱글 ‘문라이트(moonlight)’를 선보이며 지구만의 몽환적인 세계를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멤버들의 자작곡까지 선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17년 10월 첫 번째 앨범 ‘GATE1 : Paperwhite’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지구는 작곡, 작사, 편곡, 안무 창작, 랩 메이킹, 영상제작까지 전반적인 앨범 작업에 필요한 요소들을 직접 프로듀싱하는 ‘자체 제작 걸그룹’이다. 두 번째 콘서트를 통해 지구가 선보일 중독성 넘치는 노래와 무대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구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오~지구!’는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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