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일부 소외계층에 전달 예정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오렌지 패션 갤러리에서 '추석맞이 소외이웃돕기 자선 바자회'가 개최된다.(사진=부산여협 제공)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오렌지 패션 갤러리에서 '추석맞이 소외이웃돕기 자선 바자회'가 개최된다.(사진=부산여협 제공)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역 사회의 외롭고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부산지역 여성단체와 패션 브랜드가 손을 잡았다.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규리, 이하 부산여협)와 오렌지주름갤러리(회장 장승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추석맞이 소외이웃돕기 자선 大 바자회'는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맞은편 '오렌지 주름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오렌지 주름 갤러리 창업주이자 디자이너 장승희 씨가 직접 디자인한 원피스, 투피스, 가을 코트 등 주름옷과 가방, 목도리, 모자 등 주름옷을 활용한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할인 판매된다.

판매금액의 일부는 부산여협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승희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는데도 아직까지 우리 곁에는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이 많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자선바자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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