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화합으로 하나 되는 그날까지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후원으로 부산서구장애인협회는 제22회 장애인한바다축제에 참석했다.

장애인한바다축제는 장애인해양스포츠 및 바다나들이 행사를 통해 자활의지를 주고 중증 장애인 및 가족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매년 진행된다.

이번 행사도 건전한 장애인 놀이문화의 창달과 장애인해양스포츠 개발, 바다 천혜자원 보존의식고취, 장애인에 대한 부산시민 긍정적 인식변화을 도모하고자 성황리 종료했다.

지난해에 이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후원으로 천여명이 참석한 장애인들은 후원물품을 제공받고 작은 도움이 됐다.

부산서구장애인협회 김양서 회장은 “앞으로도 여러행사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화합으로 하나가 되는 그날까지 여러 단체의 도움이 필요한 이때에 모범적 본보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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