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한승연과 가수 니콜이 20일 오후 자신들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만나 찍은 훈훈한 투샷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과 니콜은 레스토랑 한편의 테이블에 마주 앉아서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모자를 눌러쓰고서 카메라를 향해한 손으로 브이자 포즈를 취한채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는 한승연과 그런 한승연의 볼을 향해 입술을 쭈욱 내밀어 뽀뽀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는 빨간머리 니콜 두 사람의 여전한 요정미모와 우애 넘치는 모습이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승연은 니콜과의 투샷 사진에 "다 큰 코리. 많이 배웠다 우리 정말 많이 자랐다 ㅎㅎ"라며 이날 만남에 대한 소감을 짧게 남겼고, 니콜은 "다음 수업 기대된다 "라며 다음번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9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연기자부문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한승연은 호평속에 종영한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에서 현실주의자 ‘한유경’역을 맡아 8년에 걸친 캐릭터의 감정변화를 눈빛과 표정, 섬세한 내면 연기로 안정감 있게 소화하며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일본에서 두 번째 앨범 ‘青空へ'을 발매하고,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개최한 미니 라이브 투어를 성료했다.

또한 한승연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을 통해 매주 토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영되고 있는 셀럽티비와 TV조선의 신개념 여행 예능 프로젝트 '일단 같이가'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 사이판 여행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1인 5역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지난 5월 10일 공개된 지친 직장인들의 소확행을 찾아가는 앗코짱 이야기를 담아낸 리딩북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와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으로 들여다본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리딩북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까지 두 권의 책을 낭독하며 셀럽 리더(reader)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일본 오사카 BIG CAT과 도쿄 시부야 WWW에서 3년만에 개최한 'NICOLE CONCERT 2019〜Summer Wave〜'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니콜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8월 24일 일본 도쿄 시부야 스트림 홀에서 추가 공연 'ニコル CONCERT 2019〜Summer Wave Encore〜' 개최 결정 소식을 전했으며, 싱글벙글 건강한 매력의 소녀에서 매력 넘치는 성인 여성으로 성장한 현재 모습부터 꾸밈없는 자연스런 모습들까지 다양한 매력들을 담아낸 첫 사진집 'hana.' 발매와 모두 10종의 뮤직카드로 발매되는 첫 발라드 싱글 'Promise'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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