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국립국악원이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한 ‘청소년국악강좌’의 1주일간의 강습을 마감하는 ‘솜씨발표회’가 지난 주말인 1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가족과 친지 5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국악체험과 강습을 함께한 320여명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은 장구와 전래동요, 어린이 사물북, 설장구, 단소, 해금, 가야금, 판소리 등 1주일동안 매일 2시간씩 열심히 배운 우리 국악을 800여석의 중대형 극장인 예악당 무대를 가득 메우며, 색다른 경험과 함께 성취감을 맛보았다.

오는 여름방학에도 ‘청소년국악강좌’는 계속되며, 7월 수강신청을 거쳐 8월에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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