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신중년 아카데미 은누리디지털문화원이 지난 3일 개강했다.

50대부터 80대까지 중년들이 고품격 차별화된 융합 신개념 강좌를 해운대 센텀에서 들을수 있다.

은누리디지털문화원 박원옥 원장은 “신중년 세상의 속도를 따라잡다라는 슬로건으로 인문학과 디지털이 하나가 되어 중년 대상으로 명품강사를 초빙해 교육사업을 시작한다. 6월 한달간 시범 강의를 통해 9월부터 본격적인 정규과정을 진행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20년간 금정구 구서동에서 컴퓨터 강사 경력이 있는 박 원장은 친오빠인 박원호(호 박하)와 함께 출자회사를 시작하며 제2의 디지로그 인생을 시작했다.

“영상편집 교육을 통해 유투버 1인기업으로 활동할 수 있게 돕는다. 이미 정년 퇴직한 120명의 학생들이 확보됐다. 장년의 경험치를 살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하고 가시길 바란다.”

은누리디지털문화원은 스마트폰 그림교실, 자서전쓰기, 프레젠테이션 제작(윤미자 교수)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창출과 스마트 신개념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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