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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달 9∼16일 북유럽3국 순방…“혁신·평화·포용국가”
문 대통령, 내달 9∼16일 북유럽3국 순방…“혁신·평화·포용국가”
  • 김종남 기자
  • 승인 2019.05.30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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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 8일 일정으로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국빈 방문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 9일부터 16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유럽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

한국 대통령의 노르웨이·스웨덴 국빈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문 대통령의 이같은 순방 일정을 발표하면서 “우리 정부 역점 과제인 혁신성장과 평화, 포용국가 실현 행보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정운영의 3가지 키워드로 ‘혁신성장, 평화, 포용국가’를 제시한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6월 9~16일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유럽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 사진은 지난 3월 10일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브루나이 방문을 위해 출국하기 전 인사하는 모습.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6월 9~16일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유럽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 사진은 지난 3월 10일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브루나이 방문을 위해 출국하기 전 인사하는 모습. (사진=청와대)

먼저, 문 대통령은 9일부터 11일까지 핀란드를 방문, 니니스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을 통해 양국 관계 증진방안 및 혁신성장 분야 선도국가인 핀란드와의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 지속성장 경제 구현을 위한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11일부터 13일까지 노르웨이를 최초로 국빈방문, 하랄 5세 국왕이 주관하는 공식 환영식과 오⋅만찬 행사에 참석한다.

또한 솔베르그 총리와 회담을 갖고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양국관계 증진 방안,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 협력, 수소를 포함한 친환경 경제 구현, 북극⋅조선해양 분야 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13일부터 15일까지는 마지막 순방국인 스웨덴을 최초 국빈방문,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이 주관하는 공식 환영식 및 오⋅만찬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서 뢰벤 총리와 회담을 갖고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양국관계 증진 방안, 과학기술 및 혁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협력적 노사관계의 산실인 스웨덴의 경험과 포용국가 건설을 위한 우리 정부의 비전을 공유한다.

고 대변인은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은 우리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혁신 및 포용성장 정책의 중요한 협력파트너 국가”라며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방문국 정상들과 우호⋅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5G 등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 및 북극⋅친환경 분야 등에서 상생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방문은 국제평화와 안정을 위해 남다른 기여를 해 온 북유럽 3개국과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인 평화 정착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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