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효의 건강이야기    (제 2.622회)

경련, 설사 등 증상완화☞
위경련이나 메스꺼움, 설사 등의 증상과 함께 배에 탈이나면 일상생활을 하기조차 힘들게 된다. 배탈이 나면 죽 같은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다. 이런 죽 이외에도 배탈 증상을 누그러뜨리고 위장에도 좋은 음식이 있다.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셰이프닷컴(www.shape.com)'이 이런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바나나
➡마라토너들에게 바나나가 에너지 촉진제로 권장되는 이유가 있다. 

바나나는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위장에 탈을 일으키지 않는다. 또한 장의 움직임을 자연적으로 안정시키는 성분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어 위 건강에 도움이 된다.

파파야
➡이 열대과일 역시 위에 좋다. 파파야는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불량을 완화하며 변비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파파야에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파파인과 키모파파인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단백질을 분해해 건강한 산성 환경을 만들어 위를 안정시킨다.

흰쌀밥
➡위가 온통 뒤죽박죽인 상황일 때는 흰쌀밥이나 찐 감자 등을 먹는 게 좋다. 

이런 음식들은 민감한 소화기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수분을 흡수해 설사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효능이 있다.

생강
➡생강이 전반적인 소화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메스꺼움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많이 나왔다. 

생강은 하루에 4g 정도만 먹는게 좋다. 생강차나 생강 캔디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허브 차
➡따뜻한 차는 장을 진정시키는 효소가 있다. 특히 페퍼민트와 캐모마일 차는 위를 치유하는 독특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페퍼민트는 대장에서 항 통증 통로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퍼민트는 또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완화하고 메스꺼움을 누그러뜨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캐모파일은 배탈과 복통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우리 모두가 부페음식을 먹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음식을 먹고 마지막으로 계피음료나 감주를 먹었겠지요. 왜 그것을 먹을까요? 이유는 계피음료나 감주(식혜)는 잡다한 음식을 먹었을때 위를 편하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예를들면 옷장에 옷을 잘 개어 놓듯이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오늘도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는 금요일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자연치유사/1급건강관리사
자연치유학과/ 교수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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