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한지혜가 ‘핑크레이디’로 변신, 패션 매거진 ‘쎄씨’ 2월호 커버 스토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지혜는 이번 커버 스토리에서 큐티한 느낌이 돋보이는 핑크 빛 미니 드레스에 블랙 숏 라이더 자켓을 매치, 겨울에서 봄으로 탈바꿈하는 계절의 변화를 절묘하게 표현하는 한편, 특유의 밝고 건강한 미소를 곁들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지혜는 장미, 라눙쿨루스, 소국, 작약꽃, 스마일락스 등 활짝 만개한 꽃 사이로 만연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비밀스러운 느낌의 화원 컨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역시 파스텔 계열의 미니 드레스로 화원의 컨셉트를 적절히 살리는 한편, 스타일리쉬한 ‘뱅 헤어 스타일’ 이 조화를 이루며 신비스러운 느낌을 극대화시켰다.

이어 최근 이준익 감독의 영화‘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촬영을 마친 소감과 최근 근황에 대한 소개와 함께 스크린과 브라운관 등 장르를 불문하고, 주어진 캐릭터에 몰두하는 배우 한지혜의 꿈과 열정, 그리고 소중한 인연 등에 대한 진솔한 매력을 덧붙였다.

관계자는“밝고 상큼한 미소로 한 없이 밝은 소녀의 이미지에서 비밀스러운 공간에서의 오묘한 느낌에 이르기까지 한 번에 피었다 금새 지는 여타의 꽃보다 일년 내내 새 잎을 내며 위로 뻗어나가는 담쟁이 덩굴 같은 한지혜의 다양한 매력을 계절의 변화와 함께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지혜는“아름답게 만발한 꽃들과 함께 따뜻한 봄의 기운을 먼저 만날 수 있어 재미있고 흥미로운 촬영이었고 앞으로 다가 올 봄, 새로운 시간, 그리고 배우로써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되짚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촬영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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